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토목 자재, 상하수도 자재 납품 전문업체인 ㈜씨빌제주(대표 한충훈)는 지난 17일 초록우산 제주후원회(회장 황금신)와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가 진행하는 나눔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내 아동들을 돕기 위한 후원에 동참하는 약속으로 나눔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씨빌제주는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재단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기부된 후원금은 도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전국후원회 장행우 사무총장도 참석했다.
 
한충훈 대표는 “초록우산 나눔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전국후원회 장행우 사무총장은 “평소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는 한충훈 대표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을 돕는 일을 권했더니 흔쾌히 수락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은 주변에 나눔을 실천하기를 희망하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아이들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는 나눔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후원을 약정한 기업, 동호회, 식당 등 업종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초록우산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 단체, 기업은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전화 064-753-3703)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