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설 명절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유통이력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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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설 명절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유통이력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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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 길홍석)은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수산물 제조·수입·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통신판매 업체 등을 대상으로 제수용 또는 선물용으로 조기, 명태, 오징어, 갈치, 옥돔 등과, 수입량이 증가한 활방어, 활뱀장어, 냉동참조기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단속은 자치경찰단, 지방자치단체 등 정부점검반과 사단법인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 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 5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수입수산물의 유통이력을 신고하지 않으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길홍석 제주지원장은 “철저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통해 믿고 찾을 수 있는 수산물을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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