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상공인연합, 광주전남제주중기청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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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소상공인연합, 광주전남제주중기청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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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인철)는 18일 오후 4시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소상공인 애로 및 고충사항과 제주 경제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위해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지난 8월에 건의 됐던 내용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과정에 대한 브리핑과, 코로나 손실보전금 환수 중지 등의 성과에 대해 공유가 이뤄졌다.

연합회는 △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세미나를 공동개최해 소상공인들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소상공인들의 직면하는 현안들을 청취하고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길 건의했다. 

또 △소상공인 창업 교육을 소상공인연합회에 위탁해 재기교육, 성장지원, 창업지원, 역량강화 지원 등을 실시해 소상공인의 폐업률을 낮추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과 △현재 진행되는 백년가게 육성지원사업을 세분화 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성장을 도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골목형 상점가 기존 2000㎡ 범위를 3000㎡ 확대 또는 25개 점포 숫자를 15개~20개 이내로 완화해서 많은 소상공인들이 온누리 상품권 사용 등 정부정책에 수혜 받을 수 있도록 건의 했다.  

이밖에도 △로드샵매장, 골목상권 매장들도 전통시장, 상점가 등과 동일한 지원 △소상공인 창업 및 컨설팅 지원사업 확대 등도 함께 건의했다.  

박인철 지회장은 “2024년에도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더욱 협력해 소상공인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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