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전통시장·상점가에 청년몰.시장경영패키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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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전통시장·상점가에 청년몰.시장경영패키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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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국비 3억여원과 지방비 1억3500만원 등 4억3600만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은 동문공설시장, 서문공설시장, 중앙지하상점가, 칠성로상점가, 중앙로상점가 등 5개 시장 및 상점가가 선정됐다.

이들 시장 및 상점가에는 △상인교육 △공동마케팅 △경영자문 △시장매니저 등 시장경영 패키지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이 사업은 시장별 특성을 고려해 시장에서 필요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는 사항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자생력 강화 및 경쟁력 확보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문공설시장에서는 청년몰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양철안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곧 우리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같은 의미이기 때문에 올해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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