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문윤택 예비후보는 17일 제주시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및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들에게 당적에 관계 없이 제주 제2공항 관련 토론회를 진행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아직까지 공개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힌적이 없는 것 같다"며 "지역 갈등 문제의 본질에 대한 각자의 견해를 도민들 앞에서 분명하게 밝힐 필요가 있고, 도민들은 알권리가 분명히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개 토론회 주제는 제주도의 최고 현안인 제2공항 갈등 문제와 지역경제에 초점을 맞췄으면 한다"면서도 "이 밖에 예비후보들이 원하는 다른 주제가 있으면 얼마든지 자유롭게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정치는 지금까지도 패거리 정치, 혐오정치가 심각하다"며 "서로 끌어내리는 진흙탕 토론회가 아니라 현안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상호간에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으며 지역의 내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선진적 토론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기호 국힘 북핵특위 위원장이 주최한 ‘북핵위기 대응 세미나’ 내용*
ㅡ제주도에 향후 핵 전력을 운용할 전략군
ㅡ 해병 제3사단을 창설하고
ㅡ기지 방어사령부
ㅡ스텔스 비행단
ㅡ 제2미사일사령부
ㅡ 제2잠수함사령부
ㅡ제2기동함대사령부 등을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