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강민숙 전 제주도의원(62)이 아라동을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강 전 의원은 17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아라동을 보궐선거와 관련해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지난 11대 제주도의회에 비례대표 의원으로 활동했던 그는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에서 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박호형 의원에게 석패했다.
이후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등 활동을 이어오다 지난 1월 8일 민주당을 탈당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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