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 제주지식재산센터, IP기반 해외진출지원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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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의 제주지식재산센터, IP기반 해외진출지원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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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까지 글로벌 IP스타기업 온라인 접수 신청

제주도내 수출 기업들의 지식재산(IP)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2024년도 IP기반해외진출지원(글로벌 IP스타기업)'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오는 2월 15일까지 온라인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주관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수행하는 'IP기반해외진출지원(글로벌IP스타기업)'은 해외수출(예정) 성장유망 도내 기업을 선정해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IP는 Intellectual Property의 약자로 지식재산을 의미한다.

또한, 'IP기반해외진출지원(글로벌IP스타기업)'은 연차평가를 통해 기업 당 3년간 최대 2억1000만원(연간 7000만원 한도)을 집중지원 받으며 IP기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IP기반해외진출지원(글로벌 IP스타기업) 사업 지원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전문컨설턴트들의 현장컨설팅을 통해 해외IP권리화(출원, OA, 등록), 특허기술홍보영상제작, 특허맵(PM), 신규(리뉴얼)브랜드개발, 제품·포장·화상 디자인개발, 비영어권브랜드개발 등 해외 지재권 확보를 위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에는 도내 31개 IP스타기업에게 해외IP 선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해외 IP권리화 140건, 특허맵심화·일반(PM) 18건,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2건, 브랜드·디자인 개발 31건 등 총 191건의 다양한 세부사업을 적극 지원했다.

그 결과, 지난해 31개 글로벌 IP스타기업들의 고용인력은 평균 4.3% 증가했고, 대외수출액은 해외IP 지원효과 등 시장경쟁력 향상에 힘입어 무려 72.7% 늘어나는 성적를 거두었다. 이는 경기침체 국면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사업성과를 달성했다.

신청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으로서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예정인 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방하는 기업은 제주지식재산센터 누리집(www.ripc.org/jeju 또는 www.ripc.org/pm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2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시장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신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시장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며 "해외시장 진출을 하고 있거나 준비중인 기업들에게 지식재산 분야의 지원을 통해 시장선점 효과와 기술경쟁력 강화. 그리고 지식재산권 보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지식재산센터에서는 2024년도 IP창출·창업성장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주시권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제주시 벤처마루 10층, 서귀포시권은 같은 달 29일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2층에서 개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지식재산센터(전화 064-755-2554, 064-759-2555)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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