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주관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시행하는 '2024년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식재산(IP) 지원사업 설명회’가 오는 26일과 29일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각각 개최된다.
제주시권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제주벤처마루 10층에서 열리며, 서귀포시권은 29일 오후 2시부터 서귀포스타트업 베이 2층에서 열린다.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는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IP지원사업인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과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이 대상인 ‘IP활용 창업·성장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상담창구가 운영된다.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은 지역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종합 지원사업으로, 지식재산(IP)기반 해외진출지원, 중소기업 IP바로지원, 소상공인 IP역량강화, 지식재산 연계 사업화을 지원한다.
IP활용 창업·성장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교육 및 컨설팅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IP나래 프로그램, IP디딤돌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한다.
각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내용은 당일 설명회에서 안내될 예정이며, 설명회 진행 후 개별기업 지원사업 및 지식재산 관련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역내 기업·소상공인·예비창업자·개인발명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jeju/)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및 팩스, 유선으로 오는 26일까지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지식재산센터(064-759-255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저성장으로 지역 내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