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모두 함께 누리는 공원, 그린 힐링 공간 확충’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환경 도시 실현을 위한 도시공원 조성·관리사업에 총 166억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제주시 도련동 소재 장기미집행 어린이공원 3개소를 비롯해 도시공원 5개소(18만7538㎡ 규모) 조성 공사를 추진한다.
경관녹지 기후대응도시숲 조성 및 공원조성계획 수립도 진행한다.
또 공원 198개소를 대상으로 위험요인 사전점검 및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고미숙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에 대해 연차별 조성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공원 환경 개선으로 시민들의 공원 이용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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