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미애)은 최근 제주시 서해안로(도두동)에 위치한 ‘즐거운 머리나라’와 함께가게 4호점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
'즐거운 머리나라(사장 이경열)’는 사회적고립가구 대상자에게 월2회 커트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현판전달식에서 이경열 사장은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함께가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권미애 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고립가구를 함께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소상공인과 함께 외도, 이호, 도두 지역 내 지역 안전망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함께가게 본 사업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내 소상공인과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가게로 사회적 고립가구에게 식사권·커트권 제공 및 중고물품 지원을 하고 있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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