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원예학과 석사과정 박정민, 최우수 발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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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원예학과 석사과정 박정민, 최우수 발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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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현 학생은 우수 포스터 발표상 
박정민/ 제주대 원예학과 석사과정ⓒ헤드라인제주
박정민/ 제주대 원예학과 석사과정 ⓒ헤드라인제주

제주대학교 원예학과 석사과정 박정민 학생(지도교수 오욱)이 최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사)인간식물환경학회 2023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발표 주제는 '광순화를 위한 차광률에 따른 분화 콜레우스의 실내 생장 및 반입 변화'이다. 

5일 제주대에 따르면 반입(무늬) 식물인 콜레우스를 온실로부터 광도가 낮은 실내로 바로 들여오면 무늬가 사라지거나 웃자라는 등 관상가치가 떨어지지만 중간 광도에서 일정 기간 적응(광순화)시키면 실내에서 관상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데, 이 연구에서 그 적정 광도를 찾아 제시했다. 

최근 플랜테리어, 반려식물, 공기정화식물 등 실내에서 식물을 즐기려는 트랜드가 형성되고 있는데, 이 연구의 결과로 인해 다양한 무늬식물을 실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햇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같은 연구실 안정현 학생(생물산업학부 원예환경전공 2)은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발표 주제는 '인공지능 학습용 이미지 데이터 구축을 위한 칼랑코에 및 아이비의 품질 등급 분석'이다. 

안씨는 화훼산업의 디지털화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AI) 응용 서비스 개발을 통한 주요 화훼류의 객관적 품질 평가 기준과 등급 분류 체계가 필요한데, 이 연구 결과는 관엽식물의 품질 기준 마련 및 AI 학습용 이미지 데이터 구축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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