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일중학교, 월드비전에 직접 만든 DIY 노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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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일중학교, 월드비전에 직접 만든 DIY 노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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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일중 안영수 교장과 학생회장, 학부모회 임원 및 월드비전 강동균 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귀일중학교 안영수 교장과 학생회장, 학부모회 임원 및 월드비전 강동균 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귀일중학교(교장 안영수)는 베이직포걸스 캠페인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DIY 노트와 후원금 110만원을 지난 2일, 월드비전(제주나눔센터장 강동균)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귀일중학부모회의 자발적인 기부와 학교의 지원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전달된 노트는 학부모회가 운영하는 ‘귀일향빛축제’ 체험부스에서 학생들이 직접 바느질한 노트로 더욱 의미가 깊었다.

▲ 귀일향빛축제, 학부모회 체험부스에서 DIY 노트를 만들고 있는 학생들
▲ 귀일향빛축제, 학부모회 체험부스에서 DIY 노트를 만들고 있는 학생들

후원물품은 탄자니아, 잠비아, 케냐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함께 전달된 후원금은 현지 여자아이들을 위한 화장실 및 위생시설 건축 등 월드비전 여아기본권보호사업에 사용된다.

안영수 교장은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체험부스 운영으로 아이들이 아프리카 여자아이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학부모회와 적극적인 협력으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비전 제주나눔센터는 제주도내 교육기관과 함께 ‘제작한 면 생리대 및 노트를 아프리카 여자아이들에게 선물하는 Basic for Girls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월드비전 제주나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064-725-6050).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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