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유흥주점에서 종업원을 성폭행 하려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강간 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ㄱ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오전 7시쯤 제주시의 한 유흥주점에서 종업원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ㄱ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ㄱ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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