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가 지난달 30~31일 양일간 진행한 제주 최대 연말 축제 ‘JSW 카운트다운 2024’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틀 간 2만 명이 넘는 관객이 특별 야외공연장 6000㎡을 가득 채우며 연말연시를 뜨겁게 달궜다.
관람객은 20대부터 50대까지 남녀노소를 모두 아우렀으며, 외국인 관람객들도 많이 참여했다.
공연은 ‘레전드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제주 최고의 카운트다운’ 주제에 걸맞게 그야말로 레전드 무대가 펼쳐졌다.
휘성, 산다라박, 지누션, 효린, 다이다믹 듀오 등 대중성 있는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로 공연장은 뜨거운 열기와 함성으로 모두 하나가 됐다. 전년에 이어 다이나믹 듀오가 2023년 마지막 무대를 장식함과 동시에 관객과 하나 되어 2024 카운트다운을 외쳤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매년 발전하는 공연 구성과 라인업으로 호텔 투숙객은 물론 도민에게도 사랑받는 행사로 자리매김한 것 같아 기쁘다”라며 “ 다음에는 더욱 풍성한 이벤트와 함께 대한민국 최대 연말연시 페스티벌로 변신해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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