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농수위, 제주산 농촌융복합제품 中판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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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농수위, 제주산 농촌융복합제품 中판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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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심양 출장기간 중 코트라 선양무역관을 방문해 제주산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에 대한 중국 판로를 모색했다.

중국 랴오닝성의 성도인 선양은 조선족이 많은 지역으로 '한국의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한 테스트마켓으로 적당한 곳으로, 중국 현지화의 최적지인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농수축경제위원회 의원들은 직접 공수한 제주산 농촌융복합산업 제품들을 코트라 선양무역관 관계자에게 차례로 소개하며 제주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중국내 판매를 도모하는 대리상 과의 연결 방안 및 중국내 유통시 필요한 인증코드 발급을 위한 서류작성 시 편의 도모를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 의원들은 “청정 제주를 담아낸 제주산 농축산물 가공식품 및 화장품 등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제품의 중국 진출 확대를 위해 수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제주산 제품들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품 연구개발 및 생산에 대한 지원 또한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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