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초등학생에게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도토리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정기돌봄 3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서귀포혁신도시LH2단지 1층에 위치한 도토리 다함께돌봄센(규모 116.9㎡)는 종사자 3명(센터장1, 돌봄교사2)이 상근해, 이용 아동에게 안전한 보호, 학습지도, 급․간식, 다양한 프로그램(체험활동 및 교육․문화․예술․체육)을 제공한다.
센터 이용료는 무료이나 아동에게 제공되는 급․간식비 및 프로그램비는 유료로 운영이 된다.
도토리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은 학기중 오후 1시부터 8시, 방학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맞벌이 가정의 저학년 자녀가 우선 이용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맞벌이가정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초등학생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인프라 구축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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