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수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인은 제주시 총무국장, 남제주군 부군수, 서귀포시 부시장, 제주시 부시장, 제주도 정무부지사 등을 지냈다.
재임기간 중 공적을 인정받아 새마을훈장노력장, 홍조근정훈장,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빈소는 부민장례식장 4분향실에 마련돼 있다. 발인은 24일 오전 10시30분, 장지는 한림읍 금악리 선영.
유족은 미망인 이축정씨, 자녀는 용석(제주테크노파크원장)과 고(故) 용철(전 서울경제신문 기자)·문용혁(제주도 에너지산업과 팀장)·문준걸(충남 신양중학교 교장)씨를 두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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