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한용길)는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여성, 난민신청자와 그 가족 50명에게 닭고기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한라영계영농조합(회장 백영종)에서 닭고기포장육(1.4kg) 125개를 후원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한용길 센터장은 "연말을 맞아 물품을 후원해주신 백영종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귀한 선행이 갖은 어려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외국인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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