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국제학교 KIS Jeju(Korea International School, Jeju Campus)가 지역 사회를 돕는 연말 자선 캠페인 진행을 통해 공동체 정신을 실현했다.
KIS Jeju는 2017년부터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제주퓨리재단과 함께 연말 자선 행사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 및 학부모, 교사, 교직원들의 따뜻한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2139만 5983원의 성금을 모금했다다.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한데 모여 이웃에게 전할 740개가 넘는 선물을 직접 포장하며, 연말연시가 다가올수록 지역사회에 친절과 사랑을 나누는 기쁨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KIS Jeju 커뮤니티의 온정을 담은 선물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는 24일, 커뮤니티 내에서 일일 산타가 된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제주 전역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KIS Jeju 총교장 Shawn Vento(숀 벤토)는" KISJ 커뮤니티의 따뜻한 마음과 봉사 정신에 감사드리며, 구성원들이 연말연시 주변 사람들에게 의미 있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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