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용 예비후보 "더 이상 일본 원전 오염수 정치적 이용 말아야"
상태바
이경용 예비후보 "더 이상 일본 원전 오염수 정치적 이용 말아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의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는 최근 제주도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된 것과 관련해 20일 논평을 내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해서 ‘제주 바다가 다 죽는다’며 불안감을 조성했던 정치인은 아니면 말고 식 정치를 그만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주도는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하자 제주 연안해수 방사능 조사를 위한 장비를 확충하고, 조사 지역을 확대해 혹시나 일본 원전 오염수가 제주 바다를 오염시킬지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며 "더 이상 이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일본이 원전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는 것은 대한민국을 포함해 주변국에 ‘민폐’를 끼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면서 "하지만 대한민국 정치인들이 이를 이용해 불안감을 조성하고, 마치 수산물을 먹으면 피폭되는 것처럼 호도하는 것은 일본 정부의 결정과 같은 ‘민폐’다"라고 지적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지도자 2024-01-16 09:13:08 | 27.***.***.208
정치인들이 유도해서 얻어낸게 무엇인가..?
중국인도 윈전수를 버렸는데
일본만 유독정치 에 이용하다니..
민폐는 그만끼치고 원전수오염이나 잘 살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