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지난 19일부터 제주도내 자율방범대에 공동체 치안 활동 활성화를 위한 방범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첫 전달식은 19일 서귀포경찰서 귤림방에서 오충익 서귀포경찰서장과 오상훈 서귀포경찰서 연합 자율방범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JDC는 이날 서귀포경찰서 연합자율방범대에 우의, 신호봉, 방한용품 등 2000만원 상당의 공동체 치안활동물품을 전달했다. JDC는 추후 제주시서부경찰서와 제주시동부경찰서 연합자율방범대에도 각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제주에서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것은 제주의 치안이 우수하기 때문”이라며 “이는 자율방범대의 자발적인 봉사와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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