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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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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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에 따라 학교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의 범위 안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관리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시 지역 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 시범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학교주변 88개 구역과 학원가 주변 1개 등 89개소이다.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어린이 기호품 전담관리원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점검해 안전하게 식품을 조리 또는 진열․판매하는지 점검․관리한다.

점검에서는 △고열량․저열량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박주연 제주시 위생관리과장은 “학교주변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조성과 어린이 기호식품 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확대 지정 및 안전관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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