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공모 심사를 거쳐 노인복지회관 운영 및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2개 사업 수탁기관으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지회(지회장 문준식)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노인복지회관 운영사업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5년간이다. 이 기간 △노인복지회관 시설물 관리 △어르신 컴퓨터 교실 운영 △경로식당 등을 운영하게 된다.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기간은 내년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간으로, △어르신 건강‧문화‧취미 프로그램 운영 △자원 연계 경로당 프로그램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문부자 제주시 노인복지과장은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가 노인복지회관과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과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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