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의 장남인 신승훈 동신일건기·성우해양 대표가 최근 1억원 기부를 약속하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145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는 제주 76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던 아버지 고 신관홍 의장의 뒤를 6년만에 이은 것이다.
가입식에는 신승훈 대표와 아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과 한권 의원을 비롯해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이철수 회장과 김순희·송현율 모자(母子) 아너, 그리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신승훈 대표는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강조하셨던 아버지의 뜻을 이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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