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고(故) 송승천 회장의 작고로 공석이 된 회장 직위와 관련해, 체육회 정관 규정에 따라 새로운 회장 취임때까지 고문화 부회장이 이사회 의장 및 회장 직무대행을 맡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문화 직무대행은 지난 14일 오후 도체육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제5차 이사회를 개최해 민선 2기 임원(회장) 보궐선거 진행을 위한 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 위원 위촉 사항 등에 대해 심의했다.
고 직무대행은 “제주체육의 큰별이 졌다"면서 "새로운 회장 선출 및 취임 때까지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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