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 이승훈 경위, '선진교통안전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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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이승훈 경위, '선진교통안전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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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교통약자 안전시책 적극 추진 공로"
12일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상을 받은 이승훈 경위(사진 왼쪽).

제주도 자치경찰단의 이승훈 경위가 12일 2023년 선진교통안전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선진교통안전대상은 국회 교통안전포럼이 대한민국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위해 국내 교통 환경.문화 개선 및 교통안전에 대한 우수시책 추진으로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각계 각층 활동 우수자 및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승훈 경위는 △제주형 어린이 통학로 조성사업 △스쿨존 승하차구역 안전시스템 개발·도입 △안전제주감귤존 등 지역특화안전존 개발·도입에 힘썼으며,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사람중심, 교통약자 안전길잡이 '이디로'(여기로라는 의미의 제주어) 도입 △노인보호구역 지정 확대 등 교통약자 안전시책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이승훈 경위는 “묵묵히 맡은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는 자치경찰단 소속직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교통환경 시설 개선뿐만아니라 운전자 인식개선을 위한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전국 최고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안전한 제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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