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FA컵 4강 승부차기 전 모습 담아내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11월 이달의 틱톡 모먼트'를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와 대전이 '11월 이달의 틱톡 모먼트' 구단부문 수상 구단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연맹과 틱톡은 올해 초 업무협약을 맺고, 매달 인기 있는 틱톡영상을 선정해 수상하는 '이달의 틱톡 모먼트'상을 수상하기로 한 바 있는데, 제주는 이번 수상으로 4번째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제주는 지난 11월 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FA컵 4강 포항과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전 선수들과 코칭스탭들의 모습을 담아내며 호평을 받았다.
앞서 제주는 전력분석관의 하루, 아바타 축구 등으로 많은 K리그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믿고 보는 귤튜브(귤+유튜브)'라는 호칭을 얻기도 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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