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가 운영하는 제주 1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행복공작소㈜(사업총괄 박흥배 상무)는 지난 8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행복공작소㈜에서 ‘행복나눔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황웨이 제주신화월드 대표와 임제니 랜딩카지노 사장, 행복공작소㈜ 장애인 직원, 한국장애인공단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복공작소㈜ 장애인 직원 등은 미리 준비한 배추와 친환경 농법으로 직접 재배한 무를 이용해 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 150포기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자광원과 푸드뱅크 서귀포지사를 통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흥배 행복공작소㈜ 상무는 "장애인 직원들이 직접 기른 작물을 활용해 만든 김장김치를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신화월드가 운영하는 행복공작소는 2019년 4월에 출범한 제주 최초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직원들이 직접 가꾼 감자와 옥수수, 고구마, 가지, 호박 등 농산물을 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하고 김장 나눔, 환경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도 직접 가꾼 채소 1440kg을 푸드뱅크 서귀포지사에 기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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