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학대 피해 아동 힐링프로그램 '특별한 하루' 진행
상태바
JDC, 학대 피해 아동 힐링프로그램 '특별한 하루' 진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경찰청,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지난 2일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특별한 하루’ 행사를 펼쳤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경찰청,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지난 2일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특별한 하루’ 행사를 펼쳤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JDC)는 제주경찰청(청장 이충호),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과 함께 지난 2일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특별한 하루’ 행사를 펼쳤다.

제주도내 학대피해 아동쉼터 11개소에서 생활 중인 피해아동 60여명과 해당 시설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가정폭력·학대 등으로 상처받은 아동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하루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전시관람, ‘도전! 범죄예방 골든벨’, 장기자랑 및 레크레이션, 제주신화월드 테마파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설 관계자는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 줬다”며 “시설 구성원들과도 상호 소통 및 화합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JDC를 비롯 행사를 주관한 제주경찰청과 제주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어려움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이 아픔을 회복하고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행복과 올바른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체계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