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건축사회와 손잡고 건축민원 '세이경청 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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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건축사회와 손잡고 건축민원 '세이경청 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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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건축상담실'을 운영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4일 집무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 강봉유 회장과 '세이(SAY)경청 건축상담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이경청(洗耳傾聽)은 '귀 기울여 듣다'와 '민원을 말하면 경청하겠다'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세이(SAY) 경청 건축상담실’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 건축사들이 직접 나서 민원들과 건축상담을 하게 된다.

건축상담은 4일부터 매주 월․수․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주시청 주택과 내 상담창구에서 이뤄진다. 올해에는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내년 1월부터는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세이(SAY)경청 건축상담실 업무협약을 통해 건축 민원을 신속하게 지원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건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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