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면세점, 15개 입점업체와 공정거래 협약...제주 브랜드 11개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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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면세점, 15개 입점업체와 공정거래 협약...제주 브랜드 11개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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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가 1일 면세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면세점 입점업체 15개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
JDC가 1일 면세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면세점 입점업체 15개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JDC)는 1일 JDC면세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JDC면세점에 입점한 제주지역 중소기업 등 15개사와  ‘면세점 공정문화 확산을 위한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

'대규모 유통업법' 제19조에 근거해 이뤄진 이번 협약은 JDC가 면세점 입점업체와의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에 대한 의지를 천명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처음 체결한 후 올해로 네 번째 진행했다.

 JDC는 제주 화장품 생산업체 및 전국단위의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자사 면세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기업을 공모해, 협약 의향을 밝힌 총 15개사를 최종 협약 대상자로 초청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협력업체의 대부분은 제주지역 브랜드로, 역대 최다인 11개사가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표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역 상생이라는 협약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들 협력업체들은 제주를 주제로한 이미지를 디자인한 상품 패키지 및 포장지 개발 등을 추진하고, JDC가 이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직접 후원하는 ‘상생협력 지원사업’도 진행키로 해 협력업체와의 실질적인 동반성장 모델이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기업과 중소기업과의 모범적인 상생협력의 결과를 만들고, JDC면세점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튼튼한 토대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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