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문시장 '반짝마켓 옥토끼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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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문시장 '반짝마켓 옥토끼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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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문공설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서문 반짝마켓 옥토끼 페스타'가 2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서문 반짝마켓 옥토끼 페스타는 용담1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서문공설시장 3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서문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행사에서는 시장품목 다변화를 위한 실험이 펼쳐지고, 예비 입점 상인을 발굴한 문화행사도 열리고 있다.

1일 행사에 참석한 강병삼 제주시장은 "역사 깊은 용담1동 상권의 중심인 서문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실험과 끊임없는 도전을 응원한다"고 전하면서, "서문시장이 활성화를 위해 시장의 판매 물품을 다양화하고 상품화하는데 있어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문공설시장에는 현재 식당 18개소, 정육점·포목점 등 소매점 64개소 등 82개의 점포가 입점되어 있으며, 2층에는 휴게실 등 시민 휴식 공간도 조성되어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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