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화북초등학교(교장 김춘희) 6학년 학생 한조엘 선수가 국제카누연맹(ICF)이 주관하는 2023SUP세계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조엘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태국카누연맹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13세 이하 남자부에서 기술과 체력을 앞세워 6분50초81로 2위를 차지한 일본의 이케다 카이젤보다 11초94나 앞서며 1위에 올랐다.
한조엘 선수는 앞서 지난 7월 포르투갈에서 열린 SUP세계선수권대회 주니어 종합3위, 이보다 앞서 지난 5월 부산에서 열린 SUP 아시안컵 주니어에서도 1위에 오른 바 있다.
SUP(Stand Up Paddeboarding)는 패들을 이용해 수면 위를 움직이는 해양스포츠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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