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창수, 양상택)는 최근 안덕생활체육관에서 복지대상자, 100·300 희망나눔 캠페인 참여자, 지역의 기관·단체장과 협력기관 종사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혼디모영 나눔으로 지꺼진 날’행사를 개최했다.

2023년‘제주특별자치도 명장’에 선정된 채점석 명장(채점석 베이커리 대표)과 취약계층 100여명이 함께하는 기쁨가득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활동, 희망나눔 캠페인 활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협의체 위원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성일레미콘에서 1,000만원을 △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 문여환 위원장이 100만원 △주민자치박람회 수익금 및 시상금 86만원 △안덕면새마을부녀회 강복덕 회장이 50만원 △바르게살기운동안덕면위원회 조월배 회장이 100만원 △감산 댄스동아리에서 3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양상택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이번 혼디모영 나눔으로 지꺼진 날 행사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훈훈한 정이 넘치고 함께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안덕면을 위해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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