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적십자봉사회(회장 고경식)는 지난 26일 이명철 한의원장(원장 이명철), 예강 한의원장(원장 고대호)과 회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시 영평상동 경로당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한방무료진료는 한약 보급, 혈압측정, 침 시술, 무료 파스 제공 및 스포츠테이핑 등으로 구성되었다.
고경식 회장은 “지난 1년여간의 꾸준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모든 봉사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라며 나눔이 필요한 곳에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탐라적십자봉사회는 1991년 이시돌 양로원을 시작으로 월1회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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