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2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12~15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경기남부와 충남, 전북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06~09시)부터 밤(18~24시) 사이 인천.경기남서부.경기북부서해안과 충청권, 전북에, 밤(18~24시)에 경북서부내륙과 경남북서내륙, 전남서해안에 가끔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6~10도, 낮 최고기온은 14~1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목요일인 30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은 구름 많겠다. 

아침(06~09시)부터 전라권서부에, 밤(18~24시)부터 충남서해안에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새벽(00~03시)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산지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