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농협(조합장 김군진)은 28일 한경농협여성농업인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 및 여성농업인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발효식문화 막된장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체험 행사에서 오성된장 오금선 대표는 '삶아 잘 으깬 콩에 고추씨, 누룩, 소금, 콩물을 넣어 잘 혼합하고 항아리에 담가 90일 정도 숙성시키는' 막된장 만드는 방법을 설명했다.
김군진 조합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식문화의 소중함과 우리 농산물 백태콩으로 만들어지는 막된장 전통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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