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세이(SAY) 경청 건축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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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세이(SAY) 경청 건축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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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신속한 건축 민원처리로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세이(SAY) 경청 건축상담실’을 운영한다. 세이경청(洗耳傾聽)은 ‘귀 기울여 듣다’와 ‘민원을 말하면 경청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에 운영했던‘찾아가는 건축민원 상담서비스’의 확장된 개념으로 기존 운영되던 방식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 건축사와의 대면 상담 서비스를 더해, 민원인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건축 상담을 위해 기획됐다.
 
상담은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사회(회장 강봉유)에 등록된 건축사 중 71명의 건축사가 순번제로 돌아가며 건축 행위와 기타 건축법 관련 규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무료로 제공한다.

운영은 오는 12월 4일부터 매주 월․수․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주시 주택과 내 상담창구에서 시범 운영되며, 내년 1월 3일(수)부터 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형도 주택과장은 “건축상담실 운영에 따른 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신속한 건축 민원 처리로 시민들에게 더 가까운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제주시 주택과(전화 728-3696).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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