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 '2023년 곱들락 한 집' 4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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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 '2023년 곱들락 한 집' 4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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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으로 꼽히는 '2023 골들락 한 집'이 선정됐다.

제주시는 28일 ‘2023년 곱들락 한 집’ 수상작 4개소를 선정해 건축주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곱들락한 집' 공모는 주택 부지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제주지역의 특성을 잘 살린 자연친화적 주거공간을 선정하고,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3년 곱들락 한 집' 상패 수여식.
'2023년 곱들락 한 집' 상패 수여식.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올해 공모에는 총 9개소가 접수됐다. 이어 현장답사를 거쳐 지난 10월 31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심사 결과 주택의 개방성, 생태공간 조성, 제주다움 등 공모 취지에 부합하는 4개소가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집은 △해안가에 위치, 제주 특색을 재현한 애월읍 금성리 주택 △박공 지붕의 특색있는 건물과 잘 가꾸어진 조경이 인상적인 애월읍 어음리 주택 △주택 내부 꽃화단 등 정원을 조성해 아기자기하게 꾸민 한경면 저지리 주택 △63년 초가집을 돌과 나무를 이용해 리모델링 한 한림읍 귀덕리 주택이다.

해안가에 위치, 제주 특색을 재현한 애월읍 금성리 주택.
해안가에 위치, 제주 특색을 재현한 애월읍 금성리 주택.
박공 지붕의 특색있는 건물과 잘 가꾸어진 조경이 인상적인 애월읍 어음리 주택.
박공 지붕의 특색있는 건물과 잘 가꾸어진 조경이 인상적인 애월읍 어음리 주택.
주택 내부 꽃화단 등 정원을 조성해 아기자기하게 꾸민 한경면 저지리 주택 .
주택 내부 꽃화단 등 정원을 조성해 아기자기하게 꾸민 한경면 저지리 주택 .
63년 초가집을 돌과 나무를 이용해 리모델링 한 한림읍 귀덕리 주택.
63년 초가집을 돌과 나무를 이용해 리모델링 한 한림읍 귀덕리 주택.

선정작은 전시 패널로 제작해 29일부터 2주간 제주시청 청사 내에 전시․홍보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자연친화적이고 제주다움을 잘 살려낸‘곱들락 한 집’선정작들이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널리 확산돼 아름다운 제주시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2023년 곱들락 한 집' 상패 수여식.
'2023년 곱들락 한 집' 상패 수여식.
'2023년 곱들락 한 집' 상패 수여식.
'2023년 곱들락 한 집' 상패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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