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아복지관, 2023 장애인 웹툰 작품 전시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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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아복지관, 2023 장애인 웹툰 작품 전시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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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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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JDC 세미양빌딩 A동 1층 안뜰에서 '2023 장애인 웹툰 작품 전시회 웹툰, 세상을 그리다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2023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제농복클라쓰' 52명의 수강생들이 자신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을 표현한 자유 작품 및 단편 만화 등 총 8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도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관계자와 지역주민 200여명이 관람을 위해 전시회를 찾았으며, 장애인 웹툰 작품에 깊은 감명을 내비쳤다.

한 관람객은 "그림 실력과 구성이 너무 좋아서 놀랐다"며, "지금처럼 꿈을 위해 노력하고 한걸음 한걸음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작품 전시회에 작가로 참여한 수강생은 "웹툰 교육을 받은 3개월의 시간이 무척 보람되는 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웹툰을 배워 나갔으면 좋겠고,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성은 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강생들이 자신의 작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웹툰 작가로서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년 장애인들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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