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인 문해교육 디지털 문해까지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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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인 문해교육 디지털 문해까지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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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 스마트폰 등 찾아가는 디지털 성인문해교육 추진 

서귀포시는 성인문해교육을 디지털 문해까지 확대 운영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 성인문해교육'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해 각종 생활밀착형 문해교육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2023년 공모사업에 참여해 지난 3월 선정된 교육부 문해 교육지원사업이다.

이에 서귀포시는 읍면동 지역 평생학습기관·단체나 마을경로당 등의 장소를 이용해 지난 7월부터 이달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평생학습관 소속 강사가 학습관 등과 접근이 어려운 학습자나 노령층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방문해 스마트폰 사진·영상 촬영, 카카오톡, 키오스크 등 이론교육과 체험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4곳(신산리경로당, 제주고장, 서부/동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2개월 과정 주2회 운영, 총 60명이 참여했다. 이달 22일 동부종합사회복지관 수업을 마지막으로 올해 디지털 성인문해교육은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한편, 이외에도 평생학습관 교육프로그램 중 어르신 대상 디지털 교육으로는 실버컴퓨터(2기), 스마트폰과정(2기)을 운영했다. 정보관련부서 협조로 평생학습관 로비층에 디지털 체험존(키오스크, 인바디 등)이 설치돼 11월까지 운영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서귀포시 관계자는 "디지털 문해교육 등을 통해 정보취약계층 기기 사용 어려움과 격차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 운영 등 평생교육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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