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장애인보조기기대여센터(센터장 이연희)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3년 보조기기 지원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장애인 보조기기 통합성과대회는 국립재활원 주관으로 진행된 가운데, 서귀포시장애인보조기기대여센터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보조기기 지원사업 직무를 성실히 수행, 장애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귀포시장애인보조기기대여센터는 2013년 8월 개소해 지금까지 보조기기 대여서비스, 수리개조서비스, 보조기기 정보제공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등록장애인과 노인, 만성질환자들이 서귀포시 지역 내에서 원활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연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보조기기 사용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보조기기 분야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