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미어린이집(원장 함성숙)은 지난 17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 진행 중인 어린이와 함께하는 라면 기부 ‘함께라면’ 캠페인에 동참하고 라면 125개를 전달했다. 
 
함성숙 원장은 “캠페인을 위해 어린이집 아동들과 부모님, 보육교직원까지 함께  참여해 모은 라면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좋은 캠페인이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웃과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 올해 처음 기획한 어린이와 함께하는 라면 기부 ‘함께라면’ 캠페인은 17일을 끝으로 종료됐으며, 접수된 라면은 푸드마켓와 푸드뱅크를 이용하는 제주시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문의 =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전화 064-759-1377,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 전화 064-758-1377.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