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원(원장 김양택)은 지난 13일 오후 4시 제주팔레스호텔 2층 연회장에서 제주문화원 제15기 문화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주문화원 문화대학은 제주의 역사, 문화와 관련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내용으로 지역주민의 지식욕구에 부응하고, 더 나아가 제주문화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자 2009년 처음 강좌를 개설했다. 올해까지 15기에 걸쳐 54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3월 13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조선후기 제주지역 마애석각의 시기별 조성 내용과 특징, 제주도 분묘 문화와 석인상 등 총 26회의 강좌를 진행했으며, 총 40명의 수강생 중 33명이 수료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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