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의 한 폐기물 업체에서 덤프트럭에 치인 6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9시 17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에 위치한 한 폐기물업체에서 50대 ㄱ씨가 몰던 덤프트럭에 60대 여성 ㄴ씨가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ㄴ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 ㄱ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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