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섬 2023 국무총리기 국제생활체육구간마라톤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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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섬 2023 국무총리기 국제생활체육구간마라톤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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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동호인부 서귀포마라톤클럽 A팀 4연패 달성
ⓒ헤드라인제주
지난 11일 개최된 평화의 섬 2023 국무총리기 국제생활체육구간마라톤대회. ⓒ헤드라인제주

평화의 섬 2023 국무총리기 국제생활체육구간마라톤대회 및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회장기 도내동호회(클럽) 생활체육구간마라톤대회가 지난 11일 도내 동부일주도로 (서귀포시청-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 10개 구간(84.6km)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제주를 비롯한 경기, 경북, 대구, 부산 시도대항 5팀, 대만, 몽골, 일본 국제부 3팀, 도내클럽 13팀과 부천 복사골마라톤클럽팀 등 21개팀이 촌각을 다투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도내 동호인부에서는 서귀포마라톤클럽 A팀이 정상에 올랐다. 1구간 최경관(29분21초)-2구간 문지용(32분21초)-3구간 김성국(46분43초)-4구간 오혜신(36분57초)-5구간 장미정(34분11초)-6구간 김명섭(44분3초)-7구간 변태영(46분03초)-8구간 김성길(43분06초)-9구간 허미영 (26분36초) -10구간 한동섭(15분52초)로 종합 5시간 55분 3초를 기록하며 2위 한라마라톤클럽(6시간 3분23초)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서귀포마라톤클럽 A팀은 지난 2018년 대회부터 2019년, 2022년에 이어 올해 대회까지 4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전국부에서는 지난 2019, 2022년도 우승팀인 경기도가 국제생활체육구간마라톤대회에서 5시간17분56초 를 기록하며 제주도(5시간18분57초)와 부산광역시(5시간40분04초)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이밖에 도내동호인(클럽) 서귀포마라톤 A팀의 우승을 이끈 한동섭(10구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준우승팀의 한라마라톤의 김태훈(7구간)선수가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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