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은 지난 9일 하귀농협 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갖고 조합원 자녀 50명에게 100만원씩 총 5000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
하귀농협은 조합원들의 자녀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2002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모두 635명에게 약 5억30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
강병진 조합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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