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채운배.조정순, 장년 남기상.박정숙, 중년 장정도.손유이, 청년 강현우.정한나
제주시가 지난 달 4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2023시민건강프로젝트 제주체력왕 선발대회' 결과, 연령대별 8명이 '체력왕'으로 최종 선발됐다고 9일 밝혔다.
제주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선발대회에는 총 496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 체력부문에서 청년(만19~34세) 부문에서는 남자 강현우, 여자 정한나, 중년(만35~49세) 부문에서는 남자 장정도, 여자 손유이, 장년(만50~64세) 부문에서는 남자 남기상, 여자 박정숙, 어르신(만65세이상) 부문에서는 남자 채운배, 여자 조정숙씨가 각각 '체력왕'으로 선발됐다.
체성분 부문인 다이어트 챌린지에는 총 82명이 참여했는데, 인바디 검사를 통한 체성분, 체지방률(최소 –3%) 상위 1~3위까지 총 3명을 선발했다. 1위 설용호, 2위 송언석, 3위 박지성씨가 수상했다.
고성협 제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체력왕 선발대회가 시민들의 체육활동에 동기부여가 되는 장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을 꾸리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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