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신협(이사장 이광훈)은 지난달 31일 지역 내 노인복지센터 1곳에 200만원 상당의 이불 등 난방용품과 쌀을 포함한 생필품 어부바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산신협의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8회째를 맞는 이 캠페인을 통해 전국 672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온열매트,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이광훈 고산신협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가장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고산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을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고산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매년 진행하는 독거노인 김치나눔 봉사활동과 더불어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식 등 다양한 나눔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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