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처럼 내려놓아라’의 저자인 이시현 (주)소울레스트 대표이사가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를 통해 아동 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9월 10일 열대성 폭풍 다니엘로 인해 최악의 홍수피해가 있는 리비아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한 긴급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시현 대표이사는 ‘꽃가루처럼 내려놓아라’의 저자이자 현재 유투브 ‘〔마이트리tv〕 의식성장채널’을 운영하며 새벽명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 기업강의, 청소년들의 이미지 메이킹 프로그램 및 전국 각지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소울레스트는 현재 제주의 인재양성을 위해 매월20만원의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에도 15여명의 회원들과 향해 도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시현 대표이사는 “물에 잠긴 리비아 지역의 도시들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실종된걸 보면서 너무 안타까웠다"면서 "내가 직접 가서 피해복구를 위해 봉사하진 못하더라도 빠른 복구들을 위해 멀리서나마 힘이 되어주고 싶었다. 더불어 지구촌에 있는 아이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